Update : 2021년 01월 24일


- Handheld mask allo...
- Is the US-China Tr...
- Asian Project Mark...
- Takemasu, Making C...
- Issues with Policy...
- Social Security fo...
- Patrick Harlan (TV...
- Sony’s Revival
- Will India Manage ...
- THE OBSCURE ΙΜPRIN...

일본어로 수학 가르치는 일원 상록 학습관



hold on Korea Society


칼럼Zone

국제 금융 浦沙短筆
풍경, 2020년 한국
히로미의 사설보기
고령화사회 대책 대강(代綱)
速 종합 격투기 통신
UFC 챔피언 생피에르, 최고...
게일 킴 핫라인
Overview of and ...
Here's What Happened
Independent Film...
재일교포 그리고 일본
재일교포 이야기
Bold English
Go by the book
SOCCER INVESTOR
공격수 아데바요르, 레알 완전...
Asia Pacific Yard
"Night Schools" ...
일본인에게 영어를
일본 산의 매력
어느 바텐더의 날들
十夜「ある冬の夜の出੖...
한지붕 두나라
일본을 떠날 때까지
평범녀의 빌린 인생
무라카미 류
민주주의 상징 김대중
70년 대선, 박정희와의 한판...
각양각색 동북아 소식
일본항공,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Movie Craze
(Old) Sex and th...
The 힐링여행 SOUM숨
Black sauced noo...
자전거 일본 여행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세계가 보는 일본




flag counters

세이코, 마침대 2세대 시각장...
두번째 모유뱅크 개설, 도너 ...
조리사 로봇, 한번에 면 3개...
태국 방콕에 사상 첫 일본 고...
러시아 내 최초 일본 물품 전...
[칼럼] 호리천리(毫釐千里)
지자체, 외국인 안전위한 재난...
헬로키티 신칸센, 하카타-신오...
외국인 관광객, 품목 구분없이...
일본 가정 내 결정권, 아내의...


민족 / 해외 NJSave up to 70% on your next stay with Hotelclub.com
월드컵의 계절에 [ 2008.11.14 ]

월드컵의 계절이 찾아왔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한 지난 대회로부터 벌써 4년이 지났다. 9일에 시작한 열전을 텔레비전으로 보면서, 나는 지금 2002년 무렵의 일을 생각한다.

당시 나는 한국어 공부를 위해 서울에 유학중이었다. 학교에는 나와 마찬가지로 한국어를 배우러 온 재일 한국인도 많이 있었다.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모두 함께 모여 호프집 등에서 관전했다. 그 때 나의 흥미를 끈 것은 한국팀과 일본팀에 대한 재일 한국인들의 반응이었다.

"일본과 한국 중에 어느 쪽을 응원하고 있어?"
"양쪽 모두"
"그럼 일본과 한국이 대전하면?"

이렇게 물으면 반응은 나뉘었다. '한국'이라고 단언하는 사람도 있고, '당연 일본인가'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가장 많았던 것은 '실제로 그렇게 되어 보기 전엔 자신의 감정을 모르겠다'라는 대답이었다.

'모르겠다'라는 대답에는 복잡한 감정이 포함되어 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아이덴티티에 흔들리고 있다고 해도 괜찮을 것이다. 이런 감정은 아마 일본에 있을 때부터 계속 갖고 있던 것이지만, 한국에 유학오면서 한층 더 깊어져 가는 경우가 많다고 느껴졌다.

그들은 대부분 20대로, 세대로 말하자면 재일 한국인 3세, 4세다. 공통되는 것은 처음부터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일본의 학교에서 배워 온 것. 한편, 세대를 거치면서 가정 내에서의 '민족'으로의 습관은 아무래도 희미해져 간다.

그런 그들이 한국에 유학오면 '민족'이라는 것에 다짜고짜 강요당한다.
일본보다 월등히 강렬한 '민족의식'이 한국에는 있다.

물론, 민족의식에 눈 뜬다는 것은 나쁘지 않다. 붉은 티셔츠를 입고 서울 시청 앞을 가득 메운 군중들과 함께 한국팀을 응원하면서 "역시 나는 한국인!"이라고 실감했다는 재일 한국인도 다수 알고 있다. 그들은 모두 행복한 것 같았다.

한편, 너무나 강한 민족 의식에 당황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느 재일 한국인 친구는 나에게 이런 곤혹을 말했었다. 그것은 일본팀에 대한 한국인의 반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들은 1차 리그에서의 일본전을 보면서 항상 일본의 상대팀을 응원했다. 일본이 찬스가 되면 야유하고, 지게 되면 박수소리가 커졌다. 그 광경을 보고 그는 "별로 유쾌하지 않았다. 한국과 일본의 틈에서 나는 어디에 몸을 둬야 좋은 것인지 더욱 모르게 됐다."라고 했다.

나도 같은 광경을 몇번이나 보고 있다. 물론, 일본인인 나도 그리 유쾌하다고는 느끼지 않지만, 이것도 일본에 대한 역사적 감정, 나아가 라이벌의식 등과 맞추어 생각해보면 그리 놀랄 만한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재일 한국인인 그의 마음에는 이것이 깊은 갈등을 낳았다. 한국과 일본의 벽은 언제 메워지는 것인가. 그 틈에서 태어난 자신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은 것인가.

한일 공동개최의 월드컵이 끝난 후, 내 눈에는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처럼 보였다. 한국은 4위로 대약진하여 일본의 성적을 크게 웃돌았다. 그 후의 한일전 등을 보고 있으면, 일본에 대한 한국 측의 격렬한 감정은 월드컵을 계기로 꽤 누그러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았다. 정치 면에서 보면 타케시마(독도) 문제 등에서 한일 관계는 또 악화되고 있다.

이번 독일 월드컵에도 한국과 일본이 함께 출장해 있다. 양국 모두 국민들은 열광적인 응원을 펼칠 것이다. 이러한 이벤트는 우리 마음을 들뜨게 해준다. 하지만 스포츠는 가끔 필요 이상으로 애국심을 부추긴다. 그것은 다른 나라를 향한 필요 이상의 적개심과도 연결된다.

나는 일본인으로서 일본 대표를 응원한다. 한국인은 한국 대표에 성원을 보낼 것이다. 그러나 4년 전 곤혹을 말한 그는 지금 어떤 기분으로 이번 월드컵을 보고 있을까.

스포츠 응원에 있어서도 국가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화려한 스타들의 경연을 즐기면서 이 또한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 2006.06.12 ]

이치세, 저널리스트

대한민국 최초의 일본 뉴스 전문 매체- 뉴스재팬 (NewsJapan.co.kr)


< Copyrights (C) 뉴스재팬 / www.newsjap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Facebook Share / 페이스북 공유
To E-mail / 기사 메일송신 | To Print Out / 기사 출력


  • Unexpectedly Surprisingly The Most Popular News >>   의외로 가장 많이 읽혀진 뉴스
“Ask a Pediatrician” baby workshop
木育(mokuiku) Nature it is
Tokyo Sky Tree opens
To deal with adversity, Japanese companies...
All Nuke Reactors Shut Down
"Night Schools" in the Affected Area Start...
Save pets in Fukushima
PiFanでは毎日、星が輝く
特別展-SFアニメーションの伝説:宇宙&#...
Dance course becomes compulsory curriculum...
Enjoy Exciting PiFan with Ha Seon Park, th...
전설의 프로레슬러, 스팅(Sting) 단독 인터뷰
최경량 월드챔프, 레이 미스테리오 단독 인터뷰
프로레슬링 디바, 크리스탈 단독 인터뷰
NO.1 아나운서 후나키, 타지리 일본행 만족
WWE 차세대 기대주, 바비 레슐리 단독 인터뷰
도시바 반도체 데이터, SK하이닉스로 불법 유출?
일본 대학생, '아이팟으로 출첵!'
후속탐사기 개발착수, 생명의 기원 규명 다가서
미 코니스, 10GB 초소형 하드디스크 개발
토미오카 공장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내수 활성화로
自転車の道路交通法
글쓴이
비밀번호 * 삭제시 필요합니다.(4~6자이내)
제목
내용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등 법률에 위반되는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글쓰기전 최종체크
주간 베스트 뉴스











exclusive image

뉴스재팬 소개 / About Us  |   광고 제휴 / Advertisements  |   만드는 사람들 / Staffs  |   By Other Presses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로

 
NPO 法人 |   Incorporated Non Profit Org. Answer Asia / 비영리기구 앤서아시아 (아시아의 평화와 우호를 생각하는 모임)
Main Spot |   アンサ一アジア ヘッドオフィス is located at Takajukacho Hirakata Osaka Japan
K Spot |   Alternative School is at #126 F1 Sangroksu Apt Mall Ilwonbondong Gangnamgu Seoul Korea
T Spot |   PR Place is at Soi Vuthiphan Rachaprarop Rd. Rajathevee Bangkok Thailand
Contact |   E-mail : newsjapanet@gmail.com | Need a phone number? Email first | Very active from the year of 2005
          Copyright ⓒ 2004 ~ 2020 NewsJapan.net.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japanet@gmail.com for more information. admin